서울의 새로운 교통혁명, '기후동행카드'의 등장!

서울시에서는 내년부터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합니다. 이 카드의 이름은 '기후동행카드'로, 기후위기 대응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중교통 정기 이용권입니다.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방법과 기대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.

 

https://www.youtube.com/live/STtJ1buSRfs?si=BNhJkCDgJ3Ht6H6Z

 

1. 기후동행카드 이용 방법

• 기후동행카드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 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됩니다.
• 이 카드에 6만 5,000원을 충전하면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• 이 카드를 이용하면 1~9호선을 비롯한 지하철 노선, 서울 시내 및 마을버스,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 '1시간 이용권'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• 한 달에 60회 이용 시, 1인당 연간 34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2. 기대효과

•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늘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.
• 이 카드 도입으로 연간 3만 2,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예상되며, 독일과 프랑스(파리) 등에서도 비슷한 정기 이용권이 도입된 바 있습니다.

3. 한계

•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서울교통공사 및 시내버스 운영회사 등의 손실금이 더 커질 수 있어 50%의 손실금을 시가 보전할 계획입니다.
• 현재 서울 외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우에는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없으며, 지하철 신분당선 및 광역버스 등의 요금 차이 문제도 존재합니다.

서울시의 새로운 '기후동행카드'는 대중교통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. 하지만 아직 몇 가지 미해결 문제가 있으므로, 지속적인 개선과 다양한 협력이 필요합니다. 인천과 경기도와의 협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도 고려 중인

데, 기대해봅시다!